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국 조선어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[[중국]]의 [[조선족]]이 사용하는 [[한국어의 방언]]. 이 문서는 조선족의 표준 방언, 구어체로 쓰이는 방언을 모두 다룬다. 표준 어문 규범은 [[북한]]의 [[문화어]]와 [[문법]]이 비슷한데, 이는 과거 [[중국]]과 [[대한민국]] 간 교류가 없던 시절에 [[저우언라이]] [[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총리|중국 수상]]이 중국 조선어의 표준을 북한의 문화어로 정했기 때문이다. 과거 [[조선]]에서 [[청나라]]의 동북 지방으로 이주한 사람들의 출신지가 다양하기 때문에 다양한 종류의 사투리가 섞여있다. 그 중에서 가장 흔한 것은 조선족 인구가 가장 많은 [[지린성]] [[연변 조선족 자치주]]와 [[헤이룽장성]] [[무단장시]]에서 쓰이는 [[동북 방언]] 계통이다. 이는 해당 지역이 [[함경도]]와 가깝기 때문이다.[* 연변은 함경북도 바로 옆이며, 무단장은 연변 바로 옆이다.] 비슷하게 [[랴오닝성]]에서는 [[평안도]]의 [[서북 방언]] 계통 방언이 많이 사용된다. 한편으로는 구한말에 삼남 지방([[충청도]], [[전라도]], [[경상도]])에서 마을 단위로 올라온 사람들도 있는데 이들에 의해 [[충청 방언]], [[서남 방언]], [[동남 방언]]도 조금씩 사용된다. 이 때문에 같은 지역 내에서도 말투가 다른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. 1992년 [[중국]]과 [[대한민국|한국]]의 수교 이후 중국에 진출한 [[한국인]]들이 많아지고 또 중국에서 한국으로 진출 혹은 이주하는 한국인들이 늘어나면서 [[대한민국 표준어]]의 영향을 많이 받기 시작했다. 일부 재중동포가 사용하는 말이 한국 표준어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경우도 있고, 한국어와 중국 조선어를 2개국어처럼 사용하는 이들도 존재한다. 참고로 [[연변]]에서 오래 산 [[한족]]·[[만주족]]·[[몽골인|몽골족]] 등 비한민족계 주민들도 조선족과의 잦은 교류 때문에 중국 조선어가 유창한 경우가 있다. [[단파라디오]]가 있다면 오후에 주파수 5975, 9785kHz로 맞추면 [[중앙인민방송]] 조선어 방송이 나오는데, 그 방송의 억양이 딱 연변 억양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